분당 참치 회 맛집, 모란역 하나참치

친구가 일주일에 4번이나 방문했다면서,
가성비가 너무 좋고 사장님이 친절하시다고 자랑을하는거에요!
그래서 친구한테 얻어먹으러 호다닥 모란역으로 갔습니다 :)
4번출구 나와서 뽈뽈뽈 걸어갔어요~
특 참치회로 주문했답니다~
점심 시간인데도 예약이 되어있어야됐던거같아요!
친구피셜로는 저녁엔 자리가 아예 없다네요ㅎㅎ
식전죽과, 뜨끈한 유부우동..
그리고 무조림이 빠질수없죠!!
아침도 안먹고 도착해서는 입맛을 팍팍 당기더라구요ㅎㅎ
모조리 먹어줬습니다!
참치님이 등장했어요!
저는 사실.... 붉은살 생선을 좋아하지않아요...!!
그런데 이 날 알게되었답니다.
맛있는 붉은살 생선을 먹어본적 없던것이란걸요..
너무 맛있었어요. 금가루 올라간게 더 특별한 부위라고하네요~

잘 안먹어봤었지만 저는 와사비를 너~무 좋아해서
김이랑 와사비에 마구마구 싸먹었어요!! ㅋㅋㅋ
비쥬얼을 보니 또 먹고싶네요..
진짜 마구마구 먹었어요.
이건 무슨부위고 이런거 다 들었는데 다시보니까 까먹었어요
금가루올라간게 뱃살이란거 정도 ,,? ㅎㅎ
암튼 맛있으면 됐죠~
조금 놀라웠던 점은!!
리필요청을 드렸는데 퀄리티가 또 너무 좋았어요!
보통 리필하다보면..
참치가 점점 차가워지는 그런느낌이 있는데??....ㅎㅎ
또 다시 고급진 플레이팅에 너무 기분이 좋았답니다.

먹고있다보면, 생선구이와, 북어가 들어간 뭇국이 나와요!
둘다 맛있었어요 뭔가 기름진 참치랑 잘 어울리는 맛이었어요.
입안에 어우러지는 맛들이 굉장히 조화로워서, 행복했답니다.
참치와 빠질수없는 두가지 밥종류도!!
사실 밥을 먹기전에 너무 배불렀는데
결국 알밥까지 다 해치웠어요.

참치를 막~ 많이먹고 좋아해서 잘 아는건 아니지만,
친구말대로 가성비가 너무좋고,
사장님도 너무 친절하셔서 행복했던 하루였어요.
새로운 맛에대한..눈을 떴답니다..

내돈내산, 성남 참치 맛집, 모란역 하나참치 후기 끝!